반응형
번아웃은 열심히 살면서 오는 잠깐의 지침일 뿐이다.
무기력이 왜 잘못된거죠?
아! 이런 말 자체가 위로와 공감이 된다.
내가 나약해서, 내가 유리멘탈이라 그런게 아니라는것 자체가 공감받는 말이다.
무기력도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이다,
번아웃이 온다는 것만으로도 죄스럽고, 내가 나약해졌다는 사실, 그리고 숨기고싶고 숨겨야만 하는것으로 여겼는데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무기력이 내 잘못인것마냥 나에게 무기력이 찾아왔다는것만으로도 위축됐던 과거가 떠 올랐다.
무기력 할 때는 중요한 결정은 미루기와 버티기가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동부터 하고 버티기'
'오늘 하루만 버티기'
그것이 무기력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무기력을 해결하기 위해 나도 여러가지를 노력했지만 버티기를 하며 하루하루.. 지금까지 온 것이라 생각한다.
번아웃이 왔을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었다. 물론 일까지 모두 그만두고 쉬면 좋았겠지만 그렇게까진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가족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쉬었다. 가족들에게 미안할정도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그리고 어느정도 쉬었다싶었을때 조금씩 에너지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오늘 유퀴즈에서 정신과의사 윤대현 선생님 덕분에 좋은 내용을 보고 함께 공유하고싶어 포스팅 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