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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일기 (런런~!! 달려)

by 새살률아 2024. 12. 9.

건강한 자는 바라는 게 완전 많고
아픈 사람은 바라는 게 하나뿐이다.
ㅡ김창욱 쇼 중에서ㅡ

이 말을 듣고 나는 감사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감사의 일기를 쓰려고 보면
많이 소유하고, 아주 대단한 것을 감사하기보다는
소소하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힘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감사 일기가 정말 필요하다 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많이 감사하게 될수록
사소한 것을 감사하게 될수록
나에게 가진 것을 감사하게 될수록

내가 몰랐지만 또는 내가 간과하고 있었지만
이미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가졌다는 것을 감사 일기를 쓰게 되면서 알게 되는 거 같다.

겸허해지는 것 같다.
겸손해지는 거 같다.

그리고 감사 일기를 쓰고 나면 이 작은 것에 나도 모르게 행복을 느끼게 된다.

아!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
아 진짜 별 것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