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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되는 한마디] 멀티태스킹이 아닌, "집중력"이 효율성을 높이는 일이다.

by 새살률아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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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의 잘못된 상식

 

"1초당 40만개의 감각 자극이 뇌에 흘러 들어온다. 그런데 우리 두뇌는 약 1초당 고작 120비트 속도로 정보를 의식하고 처리한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귀담아듣는데 이미 60비트를 이용한다.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면 우리의 능력을 훌쩍 넘어 절망스럽게도 도무지 따라갈 수 없다. 동시에 너무 많은 일을 극도로 짧은 시간 안에 끝내려는 시도는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성취하는 뇌> 블랙피쉬 / 마르틴코르테 지음, 손희주 옮김 중에서

 

 

뇌는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면 소량의 적은일만 기억하게 한다. 에너지를 아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에너지를 투자해서 처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러가지 사소한 일로 뇌는 힘들다. 뇌를 편안하게 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일이 집중력을 높이는 일이다. 

 

 

 

멀티태스킹을 잘 하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지 못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낙인찍는 문화가 아직도 있다. 

 

멀티태스커는 여러가지 복잡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기 때문에 한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보기에는 

 

신의 영역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많은 연구들에서 멀티태스킹은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없게 함으로써 실제 업무 효율을 낮추고, 

 

온전히 활용 할 수 있는 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뇌는 혼란에 빠지고,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기 되면서 결국 압박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런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결국 그것은 번아웃증후군으로 이어질 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멀티태스킹을 하지는 않았었을것이다. 

 

잘하려는 마음, 지지않으려는 마음, 더 해내고싶은 마음이 결국 멀티태스킹을 하게 만든지도 모른다. 

 

뇌는 이러한 압박을 견디며 그 작은 곳에서 에너지를 열심히 쓰며 견디지만 결국 그것은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집중력 저하로 오든, 번아웃으로 오든 그에 따른 결과도 결국 나의 몫이다. 

 

 

 

지금부터라도 하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고, 잠시 시야에 초점을 흐리게 하고 뇌를 쉬게해주자. 

 

음악을 듣고, 러닝이나 산책을 하면서 잠시라도 쉬어가게 하자. 

 

러닝과 같이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방법 중 하나이다. 

 

 

빡빡한 내 삶에 잠시라도 단비가 필요했던것은 아닐지 지금이라도 질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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